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8 서울 올림픽 (문단 편집) === 독특한 위상 === 개최와 유치 이전까지 북한을 자극하여 또 다른 이념 싸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고,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등 북한의 온갖 방해와 로비에도 불구하고 겨우 6개국 정도만 북한의 입장에 동조했을 뿐, 당시 대한민국과 외교관계가 전무했던 국가들이 오히려 대거 출전해 처음에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참가국을 늘리고 많은 성공과 의의를 보인 서울 올림픽은 이전의 올림픽과는 상반되는 모습까지 더해 국내만이 아닌 국외에서도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이와는 별개로 완벽하게 모든 IOC 국가가 참가한 것은 아니라서, [[쿠바]]와 [[에티오피아]][* 1974~91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사실 내전으로 인한 불참이었다.]를 비롯해 [[알바니아]],[* 1945~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공산권 가운데서도 폐쇄적인 정책을 펼쳤고 1980년대 후반에 다소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공산권에서 폐쇄적인 정책이었다. 이때 4회 연속 올림픽 불참국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없었을 가망성이 많다.] [[마다가스카르]],[* 1975~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당초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마감 시한까지 선수단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최종 불참 처리되었다. 북한의 로비가 있었으며 불참 해주는 조건으로 북한에게 쌀 1만 톤을 요구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2015년작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의 올림픽 피켓 걸 출현이 좌절될 뻔한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후에 벌점자들의 대타로 [[우간다]] 선수들과 입장한다.] [[세이셸]],[* 1979~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이쪽은 당대에도 경제 상황이 괜찮았는데도 굳이 불참한 예이다. 다만 다당제 전환 이후로는 [[1993 대전 엑스포]]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집권 정당이 교체된 것은 아니고 정권이 교체된 것은 먼 훗날의 일이다.] [[니카라과]][* 쿠바의 지원으로 1979~90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사실 명목상으로는 다당제 민주국가였고 여타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야당 세력이 합법적으로 존재했던 나라였기에 참가가 가능했겠지만 콘트라 내전으로 인해 국가가 혼란했던 상황에 따른 불참에 가깝다.] 등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일부 사회·공산주의 국가들은 이에 대한 참가를 거부하거나 포기하면서 총 7개국이 불참했다. 이들 외에 불참 국가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있는데 여긴 냉전과는 별개로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촉발되었던 사태로 인해 IOC에서 제명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데올로기적 면에서 동서화합의 올림픽이었던 동시에 냉전 시기 마지막 보이콧이 벌어진 대회,[* 물론 모든 IOC 국가의 참가가 실현된 것은 다음 대회인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또한 이들 중 북한과 알바니아, 마다가스카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선수단을 파견하게 된다. 한편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외교적 보이콧이라는 이름으로 보이콧이 부활하였다.] UN 비회원국에서 열린 마지막 대회라는 독특한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